소중한 것은 언젠가 사라지고 끝에는 허무함만이 남는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세상에 너는 살아 있니 우울함을 지우고 싶다. 하지만 지워지지 않은 채 끝까지 남아 내 안에 자리한다. 쓰러뜨리고 싶다. 내 안의 약한 부분만 들어내고 싶다. 하지만 으레 모든 것이 그렇듯 나는 망가진 채 실 아래 춤을 추고 앉아 있다. 너의 진심은 무엇...
생일선물로 사전예약한 앨범이 18일잉기 19일인가 도착해서 개봉빵해보게따. 일단 전나 커다란 종이박스가 와따. 몰라 암튼 여자아이들 누드 너무 좋다 계속 듣는중 역시 전소연 최고 암튼 상자를 오픈하게씀 ㅇㅇ 생각보다 빵빵하게 되어이써꼬 포스터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있기에 이거먼저 열어봄. 왤케비싸나 했더니 ㅅㅂ 머임 3가지 버전 전부 다있어서 그런거여씀 무어...
이 글은 조별 과제를 두명에서 함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연락만 하다가 과제관련 연락은 받지도 하지도 않은 개샛.... 아니 시발할 새끼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자료조사도 개같이 하고 내가 연락씹으니까 그때 잠깐 해놓고 내가 연락안받았잖아 이지랄 함 심지어 그 샛기 모형도 기한 안에 완성못함 그래놓고 적반하장으로 굴어서 개빡침, 내가 피피티를 얼마나 열심히 조지...
부점장님이 가라고 가라고 미루던 건강검진을 하는 날이었다. 나는 전날저녁 새벽 일을 마치고 치킨을 조졌고 검진을 하려고 알람을 맞췄으나 듣지못햇다. 오 쉿 개조졌다는 생각에 아침에 내기억이 나신 부점장님께 오후에 가겠다 했다. 하지만 나는 일어날 자신이 없었다. 완전 조짐데스 이왕 조져진 나는 전에 봐둔 할인하는 폰을 바꾸러가기로해따. 아이폰이었는데 완전 ...
외로움에 대해서 가끔씩 생각한다. 사람은 결국 혼자라고.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것을 채워줄 수 없다고. 그리고 아주 가끔씩은 절망한다. 그 누구도 구원할 수 없으니까. 결국엔 나혼자 남은 것으로 생각하려 애쓴다. 결국엔 상처받는것도 우는 것도 결국 나니까. 이 상처투성이 가슴에 기어코 상처를 내 소독약을 애써 들이붓는다. 결국엔 혼자사는거라고 암시를 건...
세상을 살면서 용기라고 일컬어지는 종류들이 있다. 사실 그게 용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나는 슬픔에 파묻혀 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용기, 얼마나 아름다운 일 인가 사람은 언제나 죽고, 나는 그 아래 여전히 살아있는다. 어쩌면 죽어있는 일인지도 몰라. 내 숨통을 트이게 하지 않는 이 잔인한 것들이 이면에는 용기...
스포츠를 좋아한다. 사람의 몸을 극한까지 몰아붙여 원래의 몸이라면 할수 없는 행동들을 근육들로 지지해서 몸을 이어붙이고 그 자체를 즐기는 행동을 즐긴다. 못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시간을 들인다면 할 수 있는 운동들을 좋아한다. 원래라면 돌아갈 일 없는 어깨를 돌리고, 내리고, 힘을 줘서 내리고 골반을 뒤집는 행동과 같은 운동을 좋아한다.
글쎄,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내 이 마음 한쪽에 콱하니 박힌 이 절망스러운 슬픔을 똑 떼어 살 수 있을까. 어쩌면 이 이야기는 이누야샤에 있는 나락이 그랬던 것처럼 금강을 사랑하는 인간의 마음을 떼어내기 힘들었던것처럼 이야기가 이어질지도 모른다. 사실은 알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는 그래도 좋아했다. 아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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